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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례 비용 절감(납골당 vs 수목장 vs 가족묘)

달빛여름 2024. 2. 21. 11:00

인생은 2가지 문장으로 생각된다.

 

1. 생로병사 : 나고 늙고 병들고 죽음

2. 희노애락 : 기쁨, 노여움, 슬픔, 즐거움

 

인생을 살면서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

죽음이다.

 

누가나 겪어야 되는 '장례' (죽음을 처리하는 과정)

 

- 처음 겪는 경우, 정신이 없어 어떤 것이 최선인지 고민해볼 겨를도 없이

   빠르게 결정되어 진행된다. 

 

- 그 중 납골당, 수목장, 가족묘 등 뭘로 할지 할지 고민스럽다.

  각각의 소요비용은 다음과 같다. 

 

<납골당> 상단, 하단 / 정면, 측면 등 위치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지만 대략 100만원 ~1000만원 수준

                (년간 관리비 10만원 내외)

 

<수목장> 무릎아래 작은 나무 300만원 수준(차례지낼 공간 협소)

                키높이 소나무 4000만원 수준 (15명 내외 모실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, 법인으로 영속성 보장 안됨)

                (관리비는 나무의 가격에 비례하여 받는다. 4천만원 나무는 연간 25만원 수준)

 

<가족묘> 토지 구입비용, 묘 주변 조성비용, 납골묘(상성, 비석, 화병 등 포함) 조성 비용 포함 3000만원 ~1억원 수준

 - 토지에 대한 개별 등기가 가능하여 영속성은 보장되는 장점이 있음

 - 서울에서 거리가 멀어질수록 가격은 낮아짐

 - 아래 사진은 16기를 모실수 있음(한간에 부부 안치 가능 : 앞면 4, 좌측 6, 우측 6)

 - 글자 세기는 비용은 별도 (큰글씨 1.5만원, 작은글씨 1,500원)

 

(개인적인 의견) 시간을 내어 거주지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가족묘를 찾아 조성하는 것이 좋다.

  1. 3대 정도 모실 수 있어 한번의 노력으로 비용 효과적이다.

  2. 개별 등기가 가능하므로 수목장, 납골당 처럼 없어질 걱정이 없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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